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영어를 거의 못하지만 열정과 생명력으로 하루하루 도전하며 살아가는 저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영어가 부족한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유학 생활을 하며 겪은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작은 성공의 순간들을 소개할게요. 혹시 저처럼 영어에 자신이 없지만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영어는 못하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해요. 솔직히 말하면 "Hello"와 "Thank you" 정도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죠.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뉴질랜드 유학을 결심하면서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큰아이는 학교에, 막내는 유치원에 보내야 했기에 저는 어떻게든 부딪쳐야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어요. 유치원에 이메일을 보내야 했는데, 영어로 한 문장 쓰는 것도 너무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제 핸드폰 갤럭시 S22 울트라가 열일하기 시작했어요! 실시간 번역 앱부터 검색 기능까지 풀가동하며 한 문장 한 문장 이메일을 작성했답니다. 그리고 직접 유치원을 찾아가야 할 때는 온몸으로 의사소통을 했어요. 손짓, 발짓, 표정까지 총동원하며 몇 마디 아는 영어 단어로 대화를 시도했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그렇게 용기를 내어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바로 유치원에 한국인 선생님이 계셨던 거예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느껴졌답니다. 그 선생님 덕분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쉽게 전달할 수 있었고, 아이도 무사히 유치원에 등록할 수 있었어요.
이 경험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어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내가 먼저 움직이고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사실이었죠.
큰아이 학교생활과 엄마의 도전
큰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는 동안 저는 계속해서 영어와 씨름했어요. 학교에서 보내오는 공지사항을 읽고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번역 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갔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숙제를 가져오면 함께 공부하며 영어 단어를 배우기도 했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매일 공부했던 단어들이 다음 날이면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내가 이렇게 부족한데 아이에게 뭐라고 할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하지만 곧바로 마음을 다잡았어요. 부족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거라고 믿었거든요.
나의 비밀 무기: 긍정과 생명력
뉴질랜드 생활은 매일매일 도전의 연속이에요. 하지만 저는 긍정적인 마음과 생명력을 무기로 삼아 하루하루를 헤쳐 나가고 있어요. 영어는 여전히 서툴지만, 핸드폰 번역 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
제가 이 글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도전하는 용기와 멈추지 않는 열정이에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혹시 저처럼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두려워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가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모든 게 낯설고 어렵겠지만,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고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저는 핸드폰 번역 앱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함께 힘내봐요!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하루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도전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이나 고민을 공유해 주세요. 함께 소통하며 더 큰 용기를 얻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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