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 꿀팁! 제가 자주 사용하는 5가지 앱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 뉴질랜드는 흐린 날씨네요. 아이들이 이번 주에 방학이라 저도 2주간은 늦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ㅎㅎ 뉴질랜드에 와서 제가 부지런한 어른이 된 것 같아요. 오늘은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제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앱 5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1. AT Mobile
뉴질랜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필수 앱입니다!
이 앱은 아이의 교통카드 등록부터 주차장 정보, 지하철 이용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요. 특히 교통카드 잔액 확인과 충전도 가능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학교에 갈 때 교통카드를 잃어버리거나 잔액이 부족할 때 바로 앱에서 확인하고 충전할 수 있어요. 또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외출 시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답니다. 뉴질랜드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설치해보세요!
2. Gaspy
초보 운전자라면 강력 추천하는 앱이에요!
Gaspy는 내가 위치한 곳 주변의 주유소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뉴질랜드는 지역마다 기름값이 천차만별인데, 이 앱 덕분에 가장 저렴한 곳에서 주유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처음 운전을 시작했을 때는 어디가 저렴한지 몰라서 무작정 가까운 곳에서 주유했는데, Gaspy를 사용하면서부터는 기름값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초보 운전자뿐만 아니라 숙련된 운전자에게도 정말 유용한 앱이에요!
3. Grocer
똑똑한 쇼핑을 도와주는 필수 앱!
Grocer는 내가 선택한 물건의 바코드를 찍으면 어디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주는 앱이에요. 모든 상품이 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필품이나 자주 사용하는 제품은 비교가 가능해서 정말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용하는 썬크림이 기본 27불 정도인데, Grocer를 통해 검색해보니 10불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이렇게 가격 비교를 통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살림살이를 하면서 꼭 필요한 앱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4. Perplexity
영어가 어려울 때 최고의 해결사!
저는 영어를 잘 못해서 곤란한 상황이 많았어요. 이메일 작성, 물건 사용법 이해, 또는 사용 용도를 알고 싶을 때 Perplexity가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특히 사진을 찍어서 해석 요청을 하면 정확하게 번역해줘서 너무 편리해요.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의 설명서를 읽어야 할 때 이 앱으로 사진을 찍어서 번역 요청을 하면 깔끔하게 해석된 내용을 받을 수 있어요.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이라면 꼭 사용해보세요!
5. 몰입형 번역
깔끔한 번역으로 영어 문장 읽기가 쉬워지는 앱!
몰입형 번역은 제가 읽어야 하는 영어 문장을 번역해주는 앱인데, 번역 품질이 정말 뛰어나요. 예를 들어, 긴 이메일이나 중요한 문서를 읽어야 할 때 이 앱으로 번역하면 원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자연스러운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영어 문서를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한 5가지 앱은 제가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대중교통부터 쇼핑, 운전, 그리고 영어 번역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앱들이라서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혹시 이 외에도 좋은 앱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릴게요!
뉴질랜드에 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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